하루에도 몇 번씩 열고 닫는 냉장고.식재료, 반찬, 약, 음료까지 모두 들어 있는 공간이지만이곳이 건강을 해치는 저장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의외로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다.특히 면역력이 낮아지는 시니어에게는냉장고의 관리 상태가 직접적인 건강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보관이 오래된 음식, 뒤섞인 약품, 헷갈리는 반찬통…작은 실수가 장염, 복통, 염분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오늘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노년의 건강을 위한 냉장고 정리 습관을 함께 살펴본다.냉장고가 건강을 해치는 순간1.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의 방치냉장고 한편에 자리 잡은 오래된 소스,먹다 남은 반찬, 이미 잊힌 국물 요리.자주 먹지 않는 음식일수록 오래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특히 노인은 위장 기능이 약해,조금만 상한 음식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