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팁

하루 5분 눈 스트레칭 – 스마트폰 시대 눈 건강 지키기

만샘 2025. 4. 2. 10:15

눈 스트레칭을 하는 여성

“자꾸 눈이 침침하고, 초점이 잘 안 맞아요.”
“건조해서 눈이 뻑뻑한데, 안약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이런 말,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특히 시니어에게는
노안, 백내장, 황반변성 등 눈 질환이
‘불편함’ 그 이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가 되곤 합니다.

다행히 간단한 눈 스트레칭 습관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덜고, 시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하루 5분 눈을 위한 실천법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왜 눈 스트레칭이 필요할까?

  • 스마트폰, TV, 책 등을 오래 보면 눈 근육이 긴장 상태로 고정
  • 나이 들수록 눈물 분비가 줄고, 눈 주위 근육이 약해짐
  • 안약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순환 문제와 피로감을 줄여야 함

결국 눈도 움직여야 회복됩니다.
손목, 목, 허리를 스트레칭하듯
눈에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루 5분 눈 스트레칭 루틴

1. 깜빡깜빡 30초 – 눈물 순환
편하게 앉아 눈을 천천히, 자연스럽게 여러 번 깜빡입니다.
건조함을 줄이고 눈물 순환을 돕습니다.

2. 멀리 보기 – 조리개 운동
창밖 먼 산이나 건물 끝을 10초간 응시했다가
가까운 손가락을 3초간 응시하는 걸 5회 반복합니다.
근거리 초점 고정으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줍니다.

3. 눈동자 돌리기 – 눈 근육 스트레칭
눈을 천천히 왼쪽 → 오른쪽 → 위 → 아래로 돌리며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목은 고정, 눈동자만 움직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4. 눈 주위 지압 – 긴장 풀기
양 눈썹 아래, 눈꼬리, 눈 아래 뼈 부분을
검지나 중지로 살살 눌러줍니다.
뻐근한 느낌이 사라지고 시원함이 돌아옵니다.

5. 온찜질 마무리 – 혈액순환 회복
미지근한 물수건을 눈 위에 올리고 1~2분 가볍게 눈 감고 휴식합니다.
눈이 따뜻해지면 혈류가 증가하고 피로가 완화됩니다.


이런 습관도 함께하세요

스마트폰 사용은 30분에 한 번씩 끊기

눈을 비비지 않기, 손은 늘 깨끗하게

실내 습도 40~60% 유지

하루 1~2회 눈 스트레칭 시간을 정해두기


이런 분들께 특히 권합니다

스마트폰이나 TV를 하루 3시간 이상 보는 분

눈이 자주 건조하거나 충혈되는 분

안경이나 돋보기를 자주 바꾸고 있는 분

눈 피로가 심한데도 병원까지 가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

 

https://senior-space.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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