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수도요금 줄이는 ‘생활 습관’이 효자입니다

주방에서 멀티탭을 끄거나 물 절약을 실천

“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
줄이기는 어려운가요?”
이런 생각, 누구나 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의외로
아주 작은 습관 몇 가지만 바꿔도,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지만,
고정 수입이 한정적인 시니어에게 특히 유용한 생활 절약 루틴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건 ‘아끼는 법’이 아니라
‘낭비하지 않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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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아끼는 실천 습관

1. 멀티탭 전원은 외출 때 ‘딸깍’ 꺼두기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은
끄더라도 대기전력이 계속 소비됩니다.
하루에 2~3시간만 전원을 꺼도
한 달에 수백 원~천 원 이상 절약됩니다.

2. 냉장고는 70%만 채우고, 벽에서 10cm 띄우기
가득 채우면 냉기가 잘 돌지 않아
냉장고가 더 많은 전기를 쓰게 됩니다.
또 벽과 너무 밀착하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소모 전력이 늘어납니다.

3. 전기밥솥은 '보온' 모드 줄이고, 보관은 냉장고에
보온 상태로 하루 종일 켜놓는 건
하루 0.5~1 kWh의 전력 소비, 꽤 큽니다.
식사 후 바로 소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전기와 음식 안전 모두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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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아끼는 실천 습관

1. 설거지 전에 기름기는 키친타월로 닦고 시작하기
기름기가 많으면 물과 세제를 더 많이 쓰게 됩니다.
기름 제거 후 따뜻한 물로 헹구면
수도 절약 + 배수구 막힘 방지까지 1석 2조입니다.

2. 샤워는 10분 이내, 샴푸·바디워시 후 물 틀기
샤워 중 계속 물을 틀어두면
5분에 60리터 이상이 사용됩니다.
중간중간 끄고, 물 받아서 사용하는 습관도 좋습니다.

3. 세탁은 모아서, ‘절약 모드’ 활용하기
세탁물은 하루에 조금씩 하기보다
이틀~사흘 치를 모아 한 번에
‘절수 모드’나 ‘헹굼 1회’ 설정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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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 큰 차이를 만듭니다

• 에너지 절약은 환경에도, 지갑에도 이로운 습관
• 공공요금이 줄어드는 만큼 의료비, 식비 등 필요한 곳에 여유
• 스스로 줄였다는 자부심이 삶의 만족감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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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특히 권합니다

• 정기 수입 안에서 생활비를 조절해야 하는 어르신
• 전기, 수도 요금이 계절마다 크게 차이 나는 분
• 집안일을 직접 하면서 절약까지 생각하고 계신 분
• 효율적인 살림 습관을 찾고 계신 분

 

 

https://senior-space.tistory.com/61

냉장고 정리만 잘해도 건강이 달라집니다